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개그우먼 안선영이 건물주가 되고 난 뒤 뜻밖의 고민을 고백한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말미에는 안선영이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서울시 마포구 4층 규모의 안선영 건물에 배우 송진우, 변호사 양소영, 방송인 정가은이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화장품을 제일 많이 판 여자다. 만 몇천원짜리를 1시간 동안 28억 원 팔았다”며 “6개월 동안 누적 판매액이 1800억 원, 화장품 1조 이상(홈쇼핑 총 누적 판매액) 판 여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가은은 “건물주가 되니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안선영은 “나는 마음에 병이 왔다”고 뜻밖의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선영은 “나는 내가 힘든 건 절대 이야기 안 한다. 가족들도 모르고 나 혼자 삭히고 해결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건물주 안선영의 진솔한 이야기는 내달 3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4인용식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