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캡처
배우이자 가수 김민희가 6살에 데뷔해 가장이 됐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133회에 출연해 “아빠가 일찍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다”며 “제 인생은 또래와 달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들어도 일해야 하고, 엄마가 혼자이니까 내가 힘들고 피곤해도 엄마를 데리고 맛있는 거 사드리고 철마다 옷 입혀줘야 했다. 그것도 번아웃이 오더라”며 “그걸 50살이 되어서야 알았다. 그게 사회 생활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더라”고 인간 관계 고충을 털어놨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