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스1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 2008년 2분기 매입했던 경남 김해시 관동동 율하천 인근 한 토지에 지은 건물을 2020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입 당시 토지 금액은 약 1억 7000만원이었고 이후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을 신축해 부모님이 실거주하기도 했는데, 이 건물 소유주가 지난 2020년 10월 매도가 9억7000만원에 다음 매수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는 2009년 당시 평균 건축비용인 평당 300만원을 연면적으로 곱해 신축비용이 3억8000만원 가량 들었을 것으로 추산, 취득세, 법무 비용, 중개 비용 등을 제외한 뒤 매도가와의 시세차익을 약 4억원 정도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