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 카운트다운…돌파 시점은?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4’가 ‘혹성탈출: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4) 등 신작 공세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8일 12만 4522명을 동원,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 884만 3163명. 이날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4’는 5만 1863명을 동원해 2위로 출발했다.
역시 이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는 7285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한편 ‘범죄도시4’는 현재 추세라면 10일께 900만명을 돌파하고 이르면 12일께 천만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