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의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팬 투표 100%가 반영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는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으로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현재 K팝 그룹과 트롯 스타 부문이 투표 중이다.
사진=팬케스트.
15일 오전 11시 기준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K팝 그룹과 트롯 스타 부문의 투표가 치열한 가운데 K팝 그룹 부문은 득표율 43.09%(12,590표)의 유니스와 36.85%(10,768표)의 케플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그룹은 역전의 재역전을 하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으며, 1,822표 차이로 유니스가 현재 1위를 유지 중이다.
또한 두 그룹뿐만 아니라 상위권을 기록 중인 몬스타엑스, 플레이브, 에이티즈 (ATEEZ),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모두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팬케스트.
트롯 스타 부문은 미스터 트롯 출신인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이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호중이 득표율 40.99%(4,062표)로 1위, 영탁이 득표율 28.7%(2,844표)로 2위를 지키고 있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각 부문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KG 타워 옥외 전광판, 일간스포츠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