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가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인’의 흥행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지난 8일 2만 48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36만 566명이다.
이로써 ‘파묘’ 누적 관객수는 ‘변호인’이 세운 1137만 4610명에 다다랐다. 평일 일일 관객수가 2만 명대로 떨어지긴 했으나, 금일 ‘변호인’이 세운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121만 1880명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24위에 오른 ‘파묘’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댓글부대’, ‘오멘: 저주의 시작’, ‘남은 인생 10년’, ‘비키퍼’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