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입대를 앞두고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송강은 자신의 SNS에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강은 검정색 후드티를 입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머리를 짧게 깎은 그는 여전히 훈훈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강은 전날 팬들을 위해 손편지도 남겼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며 “우리 송편(팬 애칭)이들도 그 기간 쭉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많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