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들바람”이라는 일본어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사진 속 박유천은 검정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있다. 여유로워 보이는 표정이다.
박유천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일본어나 영어로 된 게시물을 주로 작성하며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을 받은 뒤 같은 해 7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