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은 오는 25일 KBS2 라디오 해피FM에 새롭게 편성돼 방송 예정인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확정됐다.
은가은은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취자와 만날 계획이다.
KBS2 라디오 제작진은 “은가은이 가진 음악적 재능,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 그리고 트롯 음악과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리라 믿는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은가은은 “처음 서울에 올라와 KBS 앞에서 ‘여기에 매일 출근한다. 두고 봐’라고 다짐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나와 했던 약속이 영화처럼 현실이 됐다. 매일 2시, 청취자의 지루한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게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D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은가은은 패션 브랜드 비티알의 전속모델로 발탁, TV조선 ‘미스트롯2’가 종영한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넓은 타겟층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우리 브랜드에 잘 어울리는 은가은을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은가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우리 브랜드가 서로를 보완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