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신주환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동종 업계 종사자다. 두 사람은 업계에서 만나 인연을 맺어 결혼에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환과 예비신부는 청첩장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이 상대의 그늘이자 바람이자 햇살이 되어 서로를 봄으로 삼아 발걸음마다 꽃을 피우겠다는 약속을 하는 그날, 함께 하시어 저희의 동행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주환은 2013년 단편영화 ‘젊은 예술가들’로 데뷔한 이후 ‘패션왕’, ‘심야카페: 미씽 허니’, ‘프러듀사’,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