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펭수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1/
펭수가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 간담회 현장에 떴다.
펭수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듄: 파트2’ 내한 기자 간담회에 자리했다.
펭수는 간담회가 모두 끝난 뒤 몇몇 기자들이 남아 기사를 정리하고 있을 때 등장, “기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며 사진 촬영에도 친절하게 응했다. '듄: 파트2' 스틸 속 티모시 샬라메.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듄: 파트2’ 주역들이 펭수와 만난다는 건 앞서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이 콘텐츠를 촬영하기 위해 펭수가 현장에 온 것으로 보인다.
펭수는 특히 ‘듄: 파트2’에서 폴(티모시 샬라메)이 하고 있는 분장과 비슷하게 얼굴 분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펭수는 기자들의 관심이 자신에게 몰리자 “기자님들,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기사도 좀 써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