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에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현장 관객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이번 버스킹은 에이스가 오는 22일 발매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마이 걸 : "마이 초이스"’의 제작발표회 콘셉트로 펼쳐졌다. 특히 15일 만기 전역한 지 하루된 강유찬도 이날 특급 게스트로 등장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도깨비’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이스는 “버스킹이 햇수로 5년 만이다. 교복에서 슈트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엠티 스페이스’, ‘황홀경’, 박준희·이동훈·강유찬의 ‘썸원 유 러브드’ 유닛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PETFLIX(펫플릭스) 프로젝트의 챌린지 이벤트도 직접 공지하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지난해 연말 발매한 ‘엔젤’과 ‘에포트리스’ 등 신곡 무대에 이어 마지막으로 에이스는 22일 발매되는 미니 6집의 신곡 ‘마이걸’을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했다.
버스킹과 더불어 에이스는 23일까지 코엑스몰 내에서 새 앨범의 콘셉트로 제작한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또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MOU를 체결한 VR 제작사 알파서클과 함께한 VR 체험존, PETFLIX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하며 이번 ‘마이 걸 : "마이 초이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