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서희 SNS 캡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의 SNS에 한 남성 배우와의 카톡 대화를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서희는 최근 기존에 사용하던 SNS 계정을 없애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다. 현재 이 계정은 비공개 상태인데 한서희는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다. 기다려라”라며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라고 적었다.
앞서 SNS,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는 한서희와 한 남성 배우의 카톡 내용이라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이미지에서 한서희는 이 남성 배우에게 “슈스(슈퍼스타)됐다고 답장 안 하냐”, “호텔 가자”고 제안했으며 한 매체를 언급하는 동시에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음”이라고 적었다.
이를 두고 진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는데, 한서희는 새 계정을 폐쇄하기 전 “주작(자작)이다”라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전 멤버 탑과 여러 차례 마약을 한 혐의로 적발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행 기간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11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