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현아는 공개 열애를 당당히 밝혀 왔던 터라 이들의 열애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다만 협업을 예고하는 이벤트라는 의견도 나온다. 소속사는 상황을 파악 중이다.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방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문구와 함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동시에 이들은 서로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마치 연인 사이인 듯한 사진과 메시지에 이들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동시에 이들 음악 협업에 대한 스포일러를 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용준형은 현아의 히트곡이자 첫 솔로곡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한편 현아는 1992년 생, 용준형은 1989년 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차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 출신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이들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용준형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