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은 전날 하루 동안 4만 34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2168명으로 70만 명 돌파가 코앞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서울의 봄’이 차지했다. 이어 ‘위시’, ‘노량: 죽음의 바다’, ‘인투 더 월드’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