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그린’ 뮤직비디오 캡처
다비치 이해리와 한해의 ‘에버그린’이 인기 롱런 채비를 갖췄다.
‘에버그린’은 지난 3일 발매된 후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멜론, 지니뮤직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3위를 기록했다.
‘에버그린’은 지난 2007년 발매된 이지혜와 PK헤만의 원곡을 17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해리와 한해의 음악적 조합이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영화 ‘홀리’, ‘뷰티풀 모먼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박병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음원 제작사 GTL라이브 관계자는 “‘에버그린’ 리메이크 버전에 예전의 향수를 떠올리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보다 많은 사람이 2000년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음원을 속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