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서울의 봄’의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일별 1위는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가져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하루 동안 21만 68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6242명이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 353명의 관객을 모은 ‘서울의 봄’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931만 9489명으로 950만 돌파가 목전이다.
‘서울의 봄’은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누적 관객 수 1000만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