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마마 어워즈 챕터1’(2023 MAMA AWARDS Chapter 1)에서 전소미는 안정적인 진행과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마 어워즈’ 호스트로 나선 전소미는 화려한 컬러의 퍼 소재 판초를 착용해 러블리한 스타일로 ‘마마 어워즈’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신기술을 활용한 아티스트들과의 소통에서도 매끄러운 진행과 통통 튀는 리액션으로 긍정적인 에너지 한껏 내뿜었다.
이어진 메가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나선 전소미는 ‘잇츠 미’(It‘s MI)라는 무대 타이틀로 홀로 무대에 등장해 ‘더 웨이’(The Way)를 열창하며 구두를 벗어 던진 후 도쿄 돔의 열기를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이어 선보인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무대는 메가 스테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점차 여러 명의 댄서가 연이어 등장했다. 약 100여 명의 댄서가 함께한 메가 테크토닉 무대는 도쿄 돔을 테크토닉의 물결로 뒤흔들며 ‘마마 어워즈 챕터 1’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