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은 지난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첫 공연을 마쳤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2년 연속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이무진은 다채로워진 선곡과 진정성이 깃든 무대로 관객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이무진은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참고사항’을 비롯한 수록곡 전곡은 물론 히트곡 ‘신호등’, ‘과제곡’, ‘눈이 오잖아’ 등을 열창하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올해 큰 사랑을 받은 ‘잠깐 시간 될까’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다음 달 ‘에피소드’ 발매를 깜짝 발표했다. 이어 ‘에피소드’를 라이브로 불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을 마친 이무진은 “2023년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인 만큼 많은 힘을 얻었고 와준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하루 나에게 쏟은 시간이 아깝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 용기를 줄 수 있는 곡을 만들겠다. 앞으로도 사람 냄새나는 아티스트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별책부록’ 한 페이지를 함께 써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