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세븐틴 공식 SNS에 디노의 솔로 믹스테이프 ‘웨잇’(Wait)의 콘셉트 포토 3장을 게재했다. 콘셉트 포토에서는 디노의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짙어진 눈빛이 눈길을 끈다.
디노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거나 꽃다발을 쥔 채 하늘을 바라보며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또한 쏟아지는 햇빛 아래 소파에 기대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웨잇’는 디노의 새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곡이다. 디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냈다. 진심을 담아 쓰고 부른 곡인만큼 아티스트 디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웨잇’은 오는 27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세계적인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