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 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은표는 9일 자신의 SNS에 “지웅이는 계속 변화 중. 어제 보내온 사진이네요. 성인이 돼서도 여전히 사랑한다 많이 표현해 주고 소소한 일상도 공유해 주는 든든한 아들이라 고맙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지웅 군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이에 정은표는 “다이어트 진행형. 살 빼고 군대 가자”라고 덧붙였다. 정은표는 아들 지웅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정은표는 메신저를 통해 “아들 뭐해?”라고 물었고, 지웅은 “나 카공(카페 공부)하는 중”이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이어 정은표가 “열심히 하네? 보고 싶어”라고 하자 지웅은 “응. 열심히 해야지. 곧 봐. 사랑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정지웅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22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