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세븐틴 멤버 민규가 복귀한다.
30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민규가 지난 26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고 치료를 받았다”며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면서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규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세븐틴 스케줄부터 다시 참여한다. 당사는 아티스트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6일 소속사는 민규가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민규는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하며 활동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