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을 기록했던 지난 6원 파라과이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전경. 사진=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호의 베트남전 A매치 티켓이 매진을 기록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가 매진을 기록한 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경기를 제외하면 3경기 연속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의 A매치 입장권이 킥오프를 6시간 앞둔 오후 2시 다 팔렸다고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좌석은 4만 1000여석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가 매진을 기록한 건 지난 2018년 9월 칠레전(4만 127명) 2022년 6월 파라과이전(4만 228명)에 이어 3경기 연속이다. 2021년 9월 레바논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사석 티켓까지 모두 판매해 앞선 2경기와 비교해 더 많은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보인다. 판매된 입장권 수는 4만 1597장이다.
KFA에 따르면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A매치 입장권은 그동안 계속 매진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전은 매진에 조금 못 미치는 5만 9018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클린스만호는 이번 베트남전을 통해 A매치 3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튀니지를 4-0으로 각각 이겼다.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성적은 2승 3무 2패다.
베트남이 한국을 찾아 평가전을 치르는 건 지난 1964년 이후 59년 만, 베트남과 A매치는 2004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독일 월드컵 이후 19년 만이다.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17승 5무 2패로 크게 앞선다.
김명석 기자 clea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