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18화에서는 유동구(이종원)와 심정애(최수린)가 추억이 깃든 동네에 방문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마주치기 일보 직전의 동구와 정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과거 생각에 빠진 정애는 추억이 있는 만둣집에 방문하고, 그 근처 꽃집에 만개한 장미꽃을 지나칠 수 없어 한 아름 구매한다. 같은 장소 동구도 가판에 있는 장미꽃이 예뻐 구매하려는 듯 향기를 맡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두 사람은 몇 걸음만 더 가면 서로를 마주할 만큼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황. 이런 이들에게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진다. 장미 꽃다발에 얼굴이 반쯤 가려져 있는 정애를 본 동구는 많이 놀란 얼굴로 정애를 올려다본다.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이 각각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