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순정복서’ 시청률이 1%대에서 고전하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9회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인 8회 1.1%보다 0.4%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2회부터 1%대를 유지하면서 좀처럼 반등을 꾀하지 못하고 있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방송에서 태영은 김희원(최재웅)을 죽음에 이르게 한 불법 사설 도박 총판 김오복(박지환)을 수소문 끝에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