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새 회사를 설립한다.
14일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조현아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회사를 공동 설립한 만큼 힘을 합쳐 좋은 회사로 만들어 보려 한다”며 “앞으로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조현아의 활약상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데뷔 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와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 최근 공동대표로 취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9년 어반자카파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조현아는 독보적 허스키 보이스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으로만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의 WSG 워너비 프로젝트에 출연하면서부터 숨겨진 예능감을 방출했고, 단독 유튜브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 남다른 예능으로 활약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