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서브컬처 수집형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라그나돌의 게임 플레이는 7일 정오부터 가능하며,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앱마켓에서 진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당일 많은 접속자가 몰려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게임 접속 시의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라그나돌’은 수집형 RPG의 서브컬처 게임으로 요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스피드 체인 배틀’ 시스템을 사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서브컬처 장르의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춰 시장 내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