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의 올해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치유의 쉼'을 테마로 한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은 2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강원랜드는 신규 프로그램 오픈과 함께 이용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신규 프로그램 '조향클래스'를 25% 할인된 가격인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개설한 조향클래스는 한 시간 동안 조향의 기초 개념을 듣고 향료 30가지를 직접 시향한 뒤 취향에 맞는 세 가지 향을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하루의 시작을 깨우는 명상과 요가로 구성된 '굿 모닝', 오후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숲 걷기와 관계치유 명상으로 구성한 '굿 이브닝',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포레스트 힐링' 프로그램이 있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취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