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막바지에 이르러 여름이 끝나가고 있지만, 더위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매일 30도를 웃돌고 습한 공기도 가득하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바로 시원한 바다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함께 듣는 음악이다.
K팝 아티스트들은 지친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해 여름만 되면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을 발매한다. 전주부터 신이 나고, 청량함과 상쾌함이 물씬 느껴지는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며 힘든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아티스트 또한 ‘써머퀸’, ‘써머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로 거듭난다.
가장 대표적인 곡은 바로 2017년 발매된 레드벨벳의 ‘빨간 맛’, 트와이스 나연의 첫 솔로곡 ‘팝!’ 등이다. 빠른 템포의 두 곡은 리스너들에게 흥을 돋우며 제대로 된 여름 공략에 나섰다. 실력이 기반이 됐기에 고음 또한 시원하며 퍼포먼스도 개성 넘친다. 대한민국을 ‘빨간 맛’, ‘팝!’ 열풍으로 물들이며 제대로된 힐링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NCT드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나란히 써머송을 발매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같이 무더운 여름날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여름에 듣기 찰떡인 노래는?’(Which song is the best song to listen to in summer?)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8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