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걸그룹 초코파이브의 프로듀서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는 ‘감동주의보’, ‘학교 가는 길’의 김우석 감독의 신작 ‘개똥벌레’(가제)에 초코파이브가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노현태에 따르면 초코파이브는 작품에서 양로원에서 봉사하는 아이돌로 등장한다.
‘개똥벌레’는 시골 건달이 철거용역과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과정 중에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인격적으로 성장한다는 내용의 휴먼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8월 캐스팅을 시작으로 10월말부터 크랭크인한다. 시골건달 역에는 배우 조관우가 열연하며, 국악인 전영랑이 기자로 분해 사건을 이끌어간다.
다양한 곳에서 열심히 활동을 이어오는 초코파이브가 첫 출연 영화에서 어떤 끼를 발산할 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