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YG플러스는 트레저의 ‘리부트’ 콘셉트 맞춰 완성된 MD가 이날 출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매된 정규 2집 ‘리부트’는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 조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비롯해 총 10곡의 완성도 높은 곡을 담았다.
과거의 ‘틴(teen)’스러움을 벗고 강렬한 남성미와 함께 세련되고 성숙한 이미지로 돌아온 트레저의 최신 매력을 녹인 것이 이번 공식 MD의 특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멤버별 10개 타입으로 구성된 포토 키링을 비롯해 포토 카드 1세트가 내입되는 데일리 크로스백, 로고가 포인트인 리플렉티브 티셔츠 등 총 17가지로, 블랙과 실버 중심의 담백한 컬러를 통해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신규 로고를 도입하여 ‘리부트’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MD를 기획한 YG SELECT 관계자는 “‘리부트’는 기존의 알록달록한 느낌의 20대 청년들의 이미지 속에 감춰진 강렬한 남성미로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리부트’라는 앨범명처럼 MD 역시 신규 로고를 중심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다 풍부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리부트’ 공식 MD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과 YG SELECT 중문몰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