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MBC라디오는 7일 초호화 스페셜 DJ 라인업을 공개했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오는 16일부터 ‘별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스페셜 DJ 특집이 방송된다. 전통적으로 김혜수, 유해진 등 배우가 주로 스페셜 DJ를 해왔으나, 올해는 각 음악 분야에서 주목받는 현직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힙합 분야에는 빈지노, 댄스 음악 분야에는 이효리, 인디 음악 분야에는 이상순, 발라드 분야에는 박재정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빛낼 전망이다.
빈지노는 오는 16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특집의 포문을 연다. 이어 이효리는 오는 17일과 19일, 이상순은 오는 18일과 20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함께한다. 박재정은 오는 26~2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는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 특집방송은 오는 16일부터 오후 6시에 수도권 FM 91.9MHz,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므흐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