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포토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에 이어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민아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앞서 김우빈도 전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우빈도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찬원, 배우 이혜영, 한효주 등이 꾸준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한 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