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가 득남했다 .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안영미가 지난 4일 미국에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생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 2023년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5월을 끝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갔고,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건강하게 출산했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활약했다.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과 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