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왼쪽 두 번째부터), 파트리샤, 김해준이 지난 26일 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집에 있을걸 그랬어' 제작 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기획·제작한 미드폼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가 오는 30일 첫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으로, 한 번도 여행을 가 본 적 없는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희극인 김해준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SBS에서 '런닝맨' 등을 연출한 임형택 PD가 LG유플러스에 합류한 뒤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50분, 총 8회 분량으로 제작했다.
SBS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U+모바일TV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시청할 수 있다.
1화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과 깜짝 멤버로 합류한 김해준과의 갑작스러운 동행 등의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