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8일 11만 3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8만 5652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약 한 달간 1위 자리를 지키던 ‘범죄도시3’를 제치며 역주행에 성공해 5일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이날 10만 70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 8132명이다. 3위는 같은 날 6만 1345명을 동원한 ‘범죄도시3’다. 누적관객수 984만 8384명으로 이번 주말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