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최여진이 “내가 연예인들 중 가장 비싼 창고를 가지고 있을 듯 싶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민이 “서울 한강뷰 집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을 비워 놓고 있다던데?”라고 묻자 이 같이 말했다. 사진제공=SBS 캡처
최여진은 일주일 중 2일은 서울, 5일은 경기도 가평에서 지낸다고. 최여진은 “2도 5촌 생활을 하면서 가평에서 수상스키를 탄다”며 “이렇게 지내다 보니 점점 가평에 있는 삶이 좋아지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탁재훈은 최여진이 결혼을 빠리 하는 방법으로 MC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을 거론하며 이들 중 한 명을 뽑아야 한다고 말하자, 최여진은 임원희를 선택했다. 최여진은 “임원희 씨를 ‘짠내’라고 하지만 이렇게 사람 나는 냄새가 있는 분이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제공=SBS 캡처
또 최여진은 “나도 이제 방송한 지 20년이 됐는데 ‘돌싱포맨’을 보면서 ‘아 이제 돌아온 사람들도 이렇게 방송하는구나’ 느꼈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