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캡처
로켓펀치 쥬리가 ‘퀸덤퍼즐’에서 만난 친구 미루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업 다운 배틀’에 이어 첫 조합 미션인 ‘7:7 팀 배틀’이 시작됐다.
이날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미루의 공연이 끝난 후 쥬리는 “미루가 일본에서 같이 활동한 친구다. 그 순간이 정말 다 기억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미루에 “오랜만이다. 우리 같이 친하게 싸우자”고 일본어로 말한 뒤 파이팅 기운을 전달했다.
미루는 ‘한 수 위’ 5표, ‘한 수 아래’ 22표를 받았다.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한 미루는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배운 게 제 인생의 분기점이 돼 다시 한국에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눈시울을 붉힌 미루는 “제 무대를 봐주셔서 감사하다. 더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