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정다경 캡처(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가수 정다경이 ‘화밤’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정다경은 13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밤’은 ‘붐면 가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다경은 오프닝 곡으로 ‘옆집누나’를 열창했다. 정다경은 청순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대체불가 무대 매너까지 선사했다.
이어진 데스 매치 대결에서 정다경은 신유의 ‘시계바늘’을 선곡, 환한 미소와 함께 정다경의 퍼포먼스 속으로 대중을 초대했다. 정다경은 특유의 맑고 고운 음색으로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고, 깔끔한 보컬 테크닉으로 출연진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매주 ‘화밤’에서 실력은 물론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다경인의 활약은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무대만으로도 행복한 미소를 유발한 정다경은 97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다.
정다경은 ‘화밤’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