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뉴런뮤직에 새 둥지를 틀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8일 뉴런뮤직은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 정수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수민은 오는 7월 첫 EP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서며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수민은 미국 시카고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채널A 경연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정수민은 2004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순수한 외모와 훤칠한 키에서 오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로 나선 박정현, 김이나, 강승윤 등 선배 뮤지션들에게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정수민은 한국을 넘어 일본 팬덤까지 갖추고 있고 글로벌 스타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뉴런뮤직은 정수민의 오피셜 SNS 채널을 개설, 프로필과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뉴런뮤직에는 정수민을 비롯해 픽보이, 재만, 이지카이트 등 재능과 개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