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성훈이 ‘미스터로또’ 첫 방송부터 화제성을 끌어 모았다.
안성훈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 출연, 진(眞)의 위엄을 자랑했다. 안성훈이 출연한 ‘미스터로또’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9.9%를 기록(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할 만큼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미스터로또’에서 안성훈은 박서진의 ‘춘몽’으로 무대를 꾸몄다. 안성훈은 함께 출연한 박서진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가 하면, 점수를 떠나 다양한 무대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안성훈은 박서진과 소명&김정호의 ‘최고 친구’를 듀엣으로 불러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안성훈의 큰 활약으로 ‘미스터로또’ 첫방송은 종편, 케이블,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와, 목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 올하트를 얻은 레전드 무대를 매번 갱신하며 전국 트롯 열풍을 재점화시켰다. 안성훈이 ‘미스터로또’를 뒤이어 또 어떤 콘텐츠로 화제성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