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는 ‘촬영 중 최소 10번은 말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몸매관리 비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엄정화는 자신의 TMI를 묻는 질문에 “복근이 있는데, 조명 때문에 내가 열심히 만든 복근이 잘 안보이더라”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자신의 소울푸드가 사과와 된장찌개라고 밝힌 엄정화는 “엄청 아프고 나서는 정말 희한하게 사과가 꼭 먹고 싶다”면서 “된장찌개는 몸 컨디션이 안 좋거나 와인을 좀 많이 마셨을 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복근 유지방법에 대해서는 “술 마실 때는 안주를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면서 “촬영이 없을 때는 저탄고지를 하고 닭가슴살과 야채를 그램 수에 딱 맞춰서 먹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데 시간을 좀 오래 두면 둘수록 젊어지는 결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비법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