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강수연의 1주기를 맞아 마련된 추모전이 영화 팬들 곁을 찾는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고 강수연의 추모전인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개막식이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 및 추모영상이 상영된다. 또 고 강수연 1주기를 맞아 진행되는 추모전, 추모집, 추모사업에 대한 소개도 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유지태가 맡고, 김현철과 공성하가 ‘그대 안의 블루’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추모전은 9일까지 계속된다. 추모전 기간 동안 영화팬들은 메가박스 성수에서 고인의 다양한 출연작들을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