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천사원에 방문해 '펭수 달고나 키트 놀이세트' 300개를 전달하고, 주변 센터인 늘함께지역아동복지센터·은평 재활원·다움 장애아동지원센터·모자가족자활쉼터흰돌회 등 주변 센터와 기부물품 나눔을 함께 진행했다.
양사는 2021년 8월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뒤 3년째 공동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다.
은평 천사원은 생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보육 시설이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장기간 코로나로 답답했을 소외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