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2023~24시즌 서드킷이 유출됐다.(사진=푸티 헤드라인스)
아스널의 새 시즌 서드킷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의 2023~24시즌 서드킷은 아디다스에서 제작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착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시즌 서드 셔츠의 가장 큰 특징은 색상이다. 몸판 전체가 초록색이다. 어깨 라인부터 소매는 남색이며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가 들어간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초록색 서드킷은 아스널의 1982~83시즌 원정 유니폼에서 디자인을 따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디자인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매체는 아스널의 새 시즌 서드킷은 초록색을 기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유니폼을 접한 팬들은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셔츠를 떠올렸다. 북아일랜드의 홈 유니폼 색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한 팬은 “아스널 서드킷은 북아일랜드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스널의 2023~24시즌 서드킷은 8월 출시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