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김대희 홍보대사와 함께 진행하는 ‘희스토리’ 캠페인. 희스토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전 개그콘서트 코미디언 김대희 홍보대사와 손잡고 ‘희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스토리는 기쁜(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희(喜)한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희스토리에서는 대화를 나눠본 적도, 서로 만난 적도 없지만 수천 킬로 떨어져 있는 한 아이를 수년간 응원하고, 나눔을 실천해온 희한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는 무엇인지 들어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예를 들어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더 마음이 간다는 주부 ▲용돈을 아껴서 할 수 있는 가장 보람된 일이라 시작했다는 고등학생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나눔이 소망목록이 됐다는 30대 직장인 등 다양한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기쁜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는 평범하고, 따뜻한 이웃들을 희스토리 캠페인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플랜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많은 이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스토리 캠페인은 YTN 채널 TV 광고로도 진행한다. 광고에서 안내하는 번호나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희스토리 캠페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