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제공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방송 전날에는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이생편’) 5회에서는 부부싸움을 하는 이대은, 트루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테니스 대회를 하루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나 예민해진 탓에 연습 경기 중 부부싸움을 벌였다.
심각한 실제 상황에 도경완은 “복식 경기다 보니까 눈만 마주쳐도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며 “사실 저희도 그래서 같이 방송하는 날은 전날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부딪치면 싸울까 봐”라고 덧붙였다.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 6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