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피크타임’ 팀 13시 멤버 무진을 향한 극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룹 BAE173은 지난 15일부터 JTBC ‘피크타임’에 팀 13시로 출연, 첫 회부터 슈퍼엠의 ‘호랑이’와 가수 비의 ‘La Song’ 등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그 중 BAE173 메인 댄서 무진을 향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무진은 초반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독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심사위원 규현은 방송 첫 회부터 줄곧 무진에게 “무대 중반에 보여준 보컬이 밸런스가 너무 좋다”, “무진의 몸 선이 너무 예쁘다, 솔로로 무대를 열어줘 집중이 잘됐다” 등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무진은 방송 이후 각종 SNS에서 안무 커버 영상, 챌린지 영상 등이 다시 언급되며 떠오르는 퍼포먼스 강자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춤 실력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유머 감각을 자랑하는 입담으로 남다른 예능감까지 뽐내 많은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BAE173은 ‘피크타임’에서 무대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 개개인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파트 분배와 환상의 팀워크까지 자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무진은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깔끔한 춤 선과 표정 연기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무진이 속한 BAE173이 ‘피크타임’을 통해 어떻게 자신들만의 그룹 역량을 다져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까지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이들이 무대에 올라 서로 경쟁을 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한다.
‘피크타임’은 방영 첫 주부터 미국과 캐나다, 불가리아, 노르웨이, 오스트레일리아 등 모두 14개 국가에서 톱10에 안착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