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포토
결별 후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는 가수 현아와 던이 함께 전시회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현아와 던은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시 갤러리 피랑에서 진행된 전시회를 찾았다.
두 사람의 나들이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산채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지인들과 촬영한 단체 사진에서 현아와 던은 비니를 푹 눌러쓴 채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현아 또한 자신의 SNS에 “감동적이야..♡ 울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다시 만나는 건가?”, “여전히 잘 어울린다” , “아직도 함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산채 작가 인스타그램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11월 결별 소식을 밝혔고, 당시 현아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도 던은 ‘좋아요’를 누르며 쿨한 이별을 알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현아와 던이 국내·외 일정에 함께 동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 그러나 이들은 재결합설에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