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아직 하와이인데~" 해변서 글래머 몸매 과시하며 '태닝' 삼매경
이지수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이 하와이에서의 행복한 휴가 근황을 공개했다.
효민은 12일 "나 아직 하와인데 자꾸만 서울에 있는 꿈을 꾸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와이 숙소와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대량 방출했다.
또한 "하와이 사진 아직 시작도 못했눈뎀..."이라며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효민은 깨끗한 모래사장에 발을 담근 채 신나게 뛰어놀았으며, 해변에 누워서 태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누워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하얀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편안한 잠옷이나 반바지 차림으로 숙소 베란다에서 아찔한 셀카를 찍기도 해 시선을 강탈했다. 효민의 럭셔리하면서도 친근한 하와이 여행 사진에 팬들은 "힐링 제대로네요", "대리 만족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셔", "하와이에서 신나게 노시는 모습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효민은 올해 의미심장한 새해 다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월 "새해 다짐(숙취에 죽는 한이 있어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5페이지 읽기. 새해 다짐2 척하는 삶을 살지 말자. 다이어트.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많이 움직이자. 아닌 척, 올바른 척, 잘하는 척 구리다. 최소한 구린 사람은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하나뿐인 딸은 올해도 힘을 내어봅니다"라며 아버지한테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아버지의 문자 메시지에는 "매사에 올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해라.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난 일은 하루빨리 잊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모습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1월 황의조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달만인 3월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효민 측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의 아픔을 극복한 효민은 지난해 티아라의 신곡 '티키타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현재 휴식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기자 judysmal@edaily.co.kr